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인공지능 전환(AX)과 녹색 전환(GX)은 함께 설계하고 추진해야 할 국가의 쌍둥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한국형 녹색 대전환 전략 국민보고회'에서 AX·GX 전략에 대해 "우리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두 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오늘의 GX는 AI가 없던 시절의 GX와는 차별화돼야 한다"며 "AI 전환과 녹색 전환은 산업의 생산성과 경제력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과 탄소 감축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긴밀히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그룹도 이와 같은 생각으로 AI 환경연구소를 설립해 반도체 생태계부터 그 첫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며 "AI를 활용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선례를 만들고, 시민사회 등과 함께 해법을 고민하는 열린 협력의 장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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