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지역 사회와 대학, 기업과 함께 공교육 강화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안 교육감은 6일 부천시·시흥시·광명시에서 열린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 미팅에서 "AI시대에 필요한 교육을 공교육에서 제대로 실현하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것이 경기교육의 장기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안 교육감은 또한 "경기도 아이들이 사교육에 덜 의존하고 공교육 안에서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 사회와 대학, 기업과 함께 AI시대에 맞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타운홀 미팅에는 학부모와 학교장, 교육장 등이 참석해 지역별 교육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부천시에서는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 고교 배정, 교권보호, 과밀학급, 특성화고 취업 문제가 논의됐다.
시흥시에서는 원도심과 신도심 간 교육 격차와 교육예산, 급식비 차등 지원, 학부모회 소통, 교복 구입 문제 등이 제기됐다.
광명시에서는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통학로와 고교 원거리 배정, 광명1초 설립, 학급 수 보전, 학교 유휴 공간 활용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찾아가는 교육감실'은 안 교육감이 도내 31개 시·군을 찾아가 학부모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지난달 17일 화성시·오산시를 시작으로 용인시와 성남시에 이어 진행되고 있다. 오는 8일에는 고양시·파주시·김포시를 찾을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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