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ㅣ 홍천=서백 기자] 홍천군이 민·관·군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6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8일 토리숲과 꽃뫼공원 일원에서 ‘2026 민·관·군 화합 한마당 민속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홍천군 10개 읍·면 주민과 군부대,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전통 줄다리기와 전략 줄다리기, 족구대회, 막걸리 빨리 마시기, 서바이벌 릴레이 등 민속경기를 펼친다.
특히 전통 줄다리기에는 군부대 12개 팀, 전략 줄다리기에는 읍·면과 기관·단체 14개 팀이 출전해 자존심을 건 승부를 벌인다. 오후에는 10개 읍·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민속경기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군비 1억3000만 원이 투입된다. 참가자에게는 홍천시장 일원에서 사용하는 식권이 제공돼 전통시장 활동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자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에는 11기동사단, 3기갑연다, 20기갑여단 등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이들 부대원 400여 명이 줄다리기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kseo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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