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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단독주택서 화재…자체 진화하던 부부 화상
1일 오후 5시 57분쯤 공주시 주미동의 한 단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주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공주소방서
1일 오후 5시 57분쯤 공주시 주미동의 한 단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주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공주소방서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에 나섰던 부부가 화상을 입었다.

2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7분쯤 공주시 주미동의 한 단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92㎡ 규모의 주택 1채와 픽업트럭 1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57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 30분 만인 오후 9시 27분쯤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거주자인 50대 여성과 60대 남성 부부가 소방당국이 도착하기 전 불을 끄려다 손과 발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피워둔 모기향의 불씨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주택으로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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