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일 고(故) 최승복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고인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추모 논평을 내 "큰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과 경기도 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고인은 평생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육행정 전문가"라며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대쪽 같은 성품과 사회적 약자를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심성을 지닌 공직자"라고 추모했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시절 고인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팀장을 맡아 역사 왜곡의 진상을 밝히는 데 힘썼고, 서울시교육청 재직 당시에는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폐암 예방을 위한 급식실 환기시설 설치에도 앞장섰다고 평가했다.
민주당은 "새롭게 임명된 경기도교육청에서 뜨거운 열정과 헌신을 다 펼쳐보지도 못한 채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 경기교육가족의 슬픔과 안타까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평생 바쳐 지키고자 했던 따뜻한 교육의 가치를 이어받아 경기교육의 미래를 든든하게 지켜가겠다"며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영면을 기원한다"고 했다.
앞서 고인은 지난달 14일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으로 부임할 예정이었지만 부임 하루 전 갑작스러운 심장 질환으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서울이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치료를 이어오다 이날 오후 1시쯤 별세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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