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보도자료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 美 클리블랜드클리닉서 췌장담도 내시경 기술 공유
국제 심포지엄 초청받아 최신 내시경 치료 강연 펼쳐
한국형 금속 배액관 소개…현지 의료진 대상 시술 교육도


심포지엄 중 핸즈온(Hands on) 시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문종호 교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포지엄 중 핸즈온(Hands on) 시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문종호 교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더팩트ㅣ부천=정일형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가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국제 심포지엄에서 췌장담도 내시경 분야의 최신 치료 기술과 한국형 의료기기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28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따르면 문종호 교수는 지난 24~26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소화기내시경 국제 심포지엄(Cleveland Clinic Advanced Endoscopy Course·CADEC)'에 초청받아 강연과 토론, 실습 교육 등을 진행했다.

문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췌장암이나 담관암으로 담도가 막히거나 췌장염으로 췌관이 막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신 내시경 치료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국내 기업들과 공동 개발한 한국형 금속 배액관(스텐트)의 개발 과정과 임상적 활용, 우수성을 소개하며 한국의 췌장담도 내시경 기술을 알렸다.

그는 이틀에 걸쳐 담도내시경검사와 초음파내시경(EUS) 시술에 대한 '핸즈온(Hands on)' 교육도 진행했다. 실제 시술 과정에서 활용되는 내시경 기술을 참석자들에게 직접 교육하며 최신 치료법과 술기를 공유했다.

기술 분야의 논의도 이어졌다. 문 교수는 'Technology Summit'에 참석해 현재 췌장담도 내시경 시술인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과 초음파내시경(EUS) 분야의 기술적 한계와 해결 과제를 짚었다. 이어 새로운 의료기기와 치료 기술의 개발 방향을 놓고 클리블랜드클리닉 의료진 및 의료기기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 각국의 소화기내시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클리블랜드클리닉은 중증·고난도 질환 치료와 첨단 의료기술 개발 분야에서 국제적인 의료기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문 교수는 현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병원장이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ERCP와 EUS를 활용한 췌장담도 질환의 진단 및 치료와 새로운 내시경 치료기기 개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췌장담도학회(KPBA) 이사장도 맡아 국내 췌장담도 분야의 학술 발전과 국제 교류 확대에 힘쓰고 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