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한국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박상영, 장효민(이상 울산시청), 권오민(국군체육부대), 남연호(한국체대)로 구성된 한국 펜싱 남자 대표팀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 단체 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에 42-43으로 졌다.
대표팀은 지난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땄으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는 동메달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4강전에서 일본에 승리하며 12년 만에 금메달 의지를 불태웠으나 결승전 패배로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특히 카자흐스탄과 결승전에서는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혈투 끝에 1점 차로 패배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한국 펜싱 대표팀은 이번 남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을 포함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째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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