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지역 체육 꿈나무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현장을 찾는다.
대전시체육회는 대전체육회장 출연사업인 우수선수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소년체전 금메달리스트를 포함한 선수·임원 38명 규모의 아시안게임 참관단을 구성해 일본에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관단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본 나고야를 방문해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를 관람하고 대회 운영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선수들은 아시아 각국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국제대회 경기 운영 방식과 선수들의 경기력, 스포츠맨십 등을 현장에서 경험하게 된다.
대전체육회는 이번 참관이 학생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국가대표를 비롯한 국제무대를 목표로 진로와 훈련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승찬 대전체육회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대전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라며 "이번 아시안게임 참관이 선수들에게 더 큰 무대를 향한 꿈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체육회는 지역 체육 발전과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국제종합대회 참관단을 운영해 왔다. 2021년 도쿄올림픽과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2025년 독일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이어 올해까지 네 차례 참관단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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