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영광=주남현 기자] 전남광주시 영광군이 청년인구 감소와 지역 이탈에 대응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영광군은 21일 2026년 참여·소통, 일자리, 문화, 복지 등 4개 분야 51개 사업에 총 102억 원을 투입해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청년의 군정 참여 확대다. 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명예부군수제, 청년전용예산제 등을 통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실제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18건, 8억 4800만 원 규모의 청년 제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돼 실질적인 정책으로 결실을 맺었다.
청년의 자립과 창업 지원도 한층 강화됐다. 운전면허 취득비와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부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주거비 및 대출이자 지원까지 자산 형성과 주거 안정을 연계 지원한다. 창업 분야에서는 임차비·리모델링 지원과 팝업스토어 운영, 지역자원 연계 창업모델 발굴 등 단계별 맞춤형 체계를 구축했다.
청년 활동 거점인 '영광청년육아나눔터'에는 청년센터, 커뮤니티홀 등이 들어서 취·창업과 네트워크 등 19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향후 청년마을 주거공간인 ‘늘품빌리지’와 민선 9기 공약사업인 ‘청년 메가챌린지 1억 프로젝트’를 추진해 예비 창업자의 성장 기반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대외적 성과로도 이어졌다. 청년명예부군수제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026년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bbb25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