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105건 접수·16개 팀 본선…우수 아이디어 관광정책 활용

[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경기 수원시는 지난 19~20일 열린 '제9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피스 메이커스(PIECE MAKERS)'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팀은 수원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때마다 해당 장소를 상징하는 마그네틱 조각을 모아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참여형 관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대상작 '마이 수원 피스(MY SUWON PIECE)'는 수원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때마다 해당 장소를 상징하는 마그네틱 조각을 모아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아이디어다. 대상 팀에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됐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의 방문과 체류, 소비, 재방문을 유도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팀 단위 48건과 개인 57건 등 아이디어 105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전국 대학생과 청년 16개 팀, 3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수원컨벤션센터 탐방과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관광 활성화와 광교호수공원 명소화 방안을 구체화해 발표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을 비롯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팀, 장려상 5팀 등 총 9팀이 수상했다.
시는 수상작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관련 관광정책과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수원만의 관광 콘텐츠와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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