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시는 2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글로벌 톱3 도시 도약을 위한 한반도 평화수도 서울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서울 글로벌 도시외교·평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주한 독일·스웨덴·폴란드 대사 등 유관기관과 비영리단체 관계자, 대학생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요국의 안보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 안전과 도시 발전, 평화를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글로벌 톱3 도시 도약을 위한 평화수도 서울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의도 진행됐다.
반 전 사무총장은 "서울이 전쟁의 폐허와 분단을 딛고 발전한 경험을 세계와 나누는 한반도 평화수도로서 역할을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한 3개국 대사는 서울시와 도시 차원의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오 시장은 "국경을 넘어선 신뢰와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재난과 감염병, 기후위기와 새로운 안보 위협에 도시가 가진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위기에 함께 대응하며 시민의 삶을 빈틈없이 지키는 도시외교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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