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세종 정치권·시민사회, 이 대통령 "행정수도 세종" 일제히 환영
민주당 세종시당·세종시의회·지방분권 세종회의 논평
“행정수도 완성 위한 실행 속도 내야”


세종시의회 전경. /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전경. /세종시의회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수도 서울'과 '행정수도 세종'을 축으로 하는 2수도 체제 구상을 밝힌 데 대해 세종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들은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18일 논평을 내고 이 대통령의 행정수도 세종 완성 의지 표명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현안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문제와 수도권 집중 현상을 설명하며 "오랫동안 추진해 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히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수도 서울'과 '행정수도 세종'의 '경제·행정 2수도'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이룰 핵심 해법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하게 제시했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염원해 온 세종시민들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강진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은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이라는 방향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 운영체제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이제는 실행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도 함께 갖춰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도 이날 환영 논평을 통해 행정수도 건설의 신속한 완성을 위한 대통령의 발언을 뜻깊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은 특정 지역만을 위한 과제가 아니라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 기능을 효과적으로 분배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정부세종청사 건립을 통해 행정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세종이 행정수도로서 필요한 기능과 제도적 기반을 갖춰야 한다며, 대통령의 지속적인 행정수도 완성 의지 표명이 구체적인 정책과 제도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지방분권 세종회의도 이 대통령의 '서울·세종 2수도 체제' 구상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지방분권 세종회의는 논평에서 "대통령의 발표는 오랜 기간 표류하던 행정수도 완성을 국가적 최우선 과제로 재확인한 결단"이라며 "세종시민 및 전국 균형발전 범시민사회와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 이원화에 따른 국정 비효율 해소,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을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으로 제시했다.

백종락 지방분권 세종회의 상임대표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차질 없는 조기 완공은 물론, 미이전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과 행정수도 명문화를 위한 법적 지위 확보가 신속히 이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