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지속가능제품 매출 비중 95% 목표…제품·재활용 사업 확대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유한킴벌리가 신소재와 선행 기술을 공개하며 미래 제품 개발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유한킴벌리는 전날 '2026 이노베이션 페어'를 열고 중장기 제품 혁신 로드맵과 선행 기술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서초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노베이션 페어는 시장과 고객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연구개발과 사업 전략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연구개발 성과와 미래 혁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서는 △신소재 및 선행 기술 △지속가능한 제품 혁신 △오픈 이노베이션 등 미래 제품·기술 개발을 위한 주요 혁신 방향이 30개 포스터 세션을 통해 공개됐다. 이제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연구소·마케팅·영업·제조·지속가능경영 등 각 부문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과 사업 적용 가능성을 살폈다.
유한킴벌리는 지속가능제품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30년까지 지속가능제품 매출 비중을 95%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다. 사탕수수 유래 바이오매스 소재를 적용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 플라스틱 프리 원단을 적용한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등을 선보였으며, 40여개 기업·기관과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 900톤 이상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거뒀다.
유규영 서초연구소장은 "대한민국 생활혁신의 산실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제품 혁신과 함께 몽골 산림복원, 대학생 환경리더 대상 '그린캠프' 등 환경 분야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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