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연천=양규원 기자] 16일 오후 3시 8분쯤 경기 연천군 전곡리 한탄강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초등학생이 실종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인근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마친 뒤 하교던 남자 초등학교 6학년 7명이 한탄강에서 물놀이 중 모두 물에 빠진 뒤 6명은 스스로 물밖으로 벗어났으나 1명이 실종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드론을 이용, 공중 수색에 나서는 한편 수난장비를 착용한 대원들은 수중 수색을 벌이는 동시에 하류 구간에 구급대를 배치해 도보 수색까지 진행했다.
수색을 진행하던 소방 당국은 사고 발생 1시간 40여분 뒤인 오후 4시 47분쯤 수중에서 심정지 상태인 실종 학생을 발견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먼저 탈출한 학생들을 보호자에게 인계했으며 추후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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