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 대덕구 회덕동 복지만두레가 16일 한가위를 앞두고 홀몸 어르신 94명에게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과 추석맞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경영실의 후원금 300만 원으로 마련된 이번 나눔에는 회덕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황태 뭇국과 버섯전, 콩나물무침, 송편 등을 직접 만들고 명절에 필요한 식료품을 함께 꾸려 각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형식 회덕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과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음식과 식료품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태현 회덕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명절 안부를 챙기는 훈훈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회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회덕동 복지만두레는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지역 사회 연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긴급돌봄 SOS 등 회덕동 특성에 맞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는 2003년부터 회덕동 복지만두레와 결연기업으로 지역 나눔 활동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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