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김지원이 실력도 정체도 범상치 않은 '위험한 의사'로 변신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극본 편성근, 연출 이정림, 이하 '닥터X') 제작진은 16일 계수정(김지원 분)의 정체를 둘러싼 이야기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누아르다. TV 아사히에서 방영돼 메가 히트를 기록한 일본의 '닥터X'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티저 영상은 의사로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읊는 계수정의 목소리로 시작한다. 대강당에 모여 선서하는 다른 의대 졸업생들과 달리 학사모와 학사복을 입은 계수정은 홀로 누군가의 앞에 서 있다. 이어 "나의 명예를 걸고 자유 의지로서 이 모든 것을, 의사로서 서약한다"고 말해 그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거침없이 수술을 집도하는 계수정이 누군가에게 목이 졸리는 위기에 처한다. 여기에 '가장 위험한 의사'라는 문구와 "완전 수술에 미친 거 아니야?"라는 주변의 반응이 더해져 범접할 수 없는 실력을 지닌 계수정의 정체에 의문을 더한다.
영상 말미에는 수술실에서 마스크를 쓴 계수정이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고개를 갸웃한다. 이어 병원장 부승권(손현주 분)이 "계수정은 '닥터X'입니까?"라고 나지막이 물으며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계수정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닥터X'라는 이름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닥터X'는 오는 10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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