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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선9기 기본사회 구축 속도 낸다
기본소득·돌봄·금융·주거·교통 등 군민 체감 성과 극대화

우승희 영암군수(왼쪽)가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지역농특산물 판매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영암군
우승희 영암군수(왼쪽)가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지역농특산물 판매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영암군

[더팩트ㅣ영암=주남현 기자] 전남광주시 영암군이 민선9기 '기본사회 구축'을 군정의 핵심 전략으로 내걸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지속가능성 확보에 속도를 낸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16일 "기본소득·돌봄·금융·주거·교통을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하고, 농정대전환 및 지역화폐 기반의 순환경제를 구축해 군민 체감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올해 상반기와 추석을 맞아 군민 1인당 10만 원씩 농촌기본수당을 지급했다. 군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이익을 공유하는 '햇빛소득마을'과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등을 확대해 전 군민 월 15만 원 수준의 기본수당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지와 금융, 주거 대책도 강화된다. 영암복지재단을 설립해 의료·요양·주거를 잇는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기본금융 및 청년정책으로 무이자·무담보·무보증 지원인 '천사펀드'를 '라이콘펀드'로 확대해 청년 공공임대주택 300호 추가 공급 및 등록금 책임제를 도입한다.

이용객 22만 명을 돌파한 '영암형 AI 콜버스'와 전 노선 무료 버스 운영을 바탕으로 버스-택시 통합 교통 서비스 및 BIS 현대화, 저상버스 확대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농가 소득 중심 농정대전환 및 월출페이 순환경제를 추진한다.

'영암농식품유통센터'를 중심으로 밸류체인을 통합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2030년까지 2000명 규모로 늘리는 등 생산중심 농업을 가공·유통·판매로 확장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선8기에서 확인한 영암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민선9기는 변화와 혁신을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생활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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