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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일 세종시의장,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참석...세종선수단 격려
"행정수도 완성, 전국에 알렸다"…세종 장애인선수단 제주서 힘찬 출발

안신일 세종시의장이 11일 제주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세종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안신일 세종시의장이 11일 제주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세종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 장애인선수단이 제주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행정수도 완성' 메시지를 전국에 알렸다.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은 지난 11일 제주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세종시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미 의회운영위원장과 윤성규 의원도 함께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이날 개회식 입장 행렬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대통령 세종집무실·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경기장에 들어섰다. '국가균형성장의 중심 행정수도 세종'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전광판 아래를 지나며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을 알렸다.

안 의장은 선수단의 행진을 지켜본 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임원, 관계자들 앞에서 세종선수단이 당당하게 행정수도 완성의 뜻을 함께 알려줘 뭉클했다"며 "훈련에 매진하는 와중에도 세종을 대표해 뜻깊은 메시지를 전해준 선수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의 유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려 기량을 겨루는 이 자리처럼 행정수도 완성 역시 어느 한 지역만의 몫이 아니라 전국이 함께 힘을 모아야 이룰 수 있는 일"이라며 "정기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 의장은 세종시 선수단을 직접 만나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 세종시는 선수단 160명을 파견했다. 선수들은 게이트볼, 골프, 배드민턴, 유도, 육상, 탁구 등 모두 15개 종목에서 세종시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6일까지 제주에서 열린다. 전국장애인체전이 제주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 앞서 장애인체전이 먼저 열리는 것도 처음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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