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사장 "차별화된 비즈니스 기회 제공할 것"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뉴욕에서 기업설명회(IR)을 열고 글로벌 금융사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4일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금융기관 주요 임원들을 초청한 IR 행사 'KIS 나잇 인 뉴욕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IS 나잇은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금융 파트너들과 협력 기반을 넓히고 현지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자체 IR 행사로, 2024년 뉴욕에서 처음으로 열린 후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핌코, JP모간, 칼라일, 누버거, 맨 그룹 등 글로벌 금융사·주요 투자기관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15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김성환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직접 연사로 나서 한국투자증권의 성장 잠재력을 소개하고 참석 기업들과 사업 확대와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글로벌 금융사들도 앞으로 신상품 출시와 협력 분야 확대를 통해 한국투자증권이 아시아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는 후문이다.
조지 워커 누버거 회장 겸 CEO는 "한국투자증권이 최근 몇 년간 보여준 적극적인 글로벌 투자 행보는 매우 인상적"이라며 "대체투자에 이어 우량 리테일 상품 공급까지 협력을 넓혀 두 회사의 글로벌 성장을 함께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환 사장은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역량을 보유한 파트너들과 손잡고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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