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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 가족 초청…"일 가정 양립 지원"
송도 사옥서 가족초청행사 진행…임직원 및 가족 2800여 명 참석
사옥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가족 간 소통 강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 12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2026 가족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 12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2026 가족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더팩트ㅣ조성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임직원과 가족 2800여명을 사옥으로 초청해 회사를 직접 소개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일자리 관련 정부 포상까지 잇따라 받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조직문화 구축에도 힘을 싣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2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임직원과 가족 2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가족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초청행사는 임직원 가족들이 근무 환경과 업무를 직접 살펴보고 회사의 비전과 조직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2022년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직원들이 실제 근무하는 연구실과 사무공간을 둘러보는 사옥 투어에 참여했다. 사내 정원을 배경으로 한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는 환영사에서 "회사와 임직원의 성장에는 늘 가족분들의 든든한 지지가 함께했다"며 "삼성바이오에피스를 가족 여러분이 더욱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회사가 최근 일과 가정의 양립을 포함한 조직문화 개선 성과를 인정받은 가운데 열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5월 고용노동부 주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7월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여성 일자리 확대와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말 기준 여성 재직자 비율이 51%, 여성 관리자 비율이 47%라고 설명했다. 모성보호제도와 유연근무제 등을 운영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삼성바이오에피스틑 지난해 매출 1조6720억원, 영업이익 3759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행사에 참여한 오은서 전문은 "아이가 제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니 오늘 하루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p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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