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9월 가족봉사활동 ‘한가위 정(情)담음’을 지난 12일 대전시 자원봉사 공유주방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전통 떡을 만들고 정성 어린 메시지를 작성해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가족 참여형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의 취지와 떡 만들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대한민국 자원봉사 캐릭터 '자봉이'를 활용한 절편과 바람떡을 직접 만들었으며 완성된 떡은 식혜와 함께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이웃에게 전할 따뜻한 마음을 메시지 카드에 담았다.

특히 이번 활동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전통음식을 만들고 이를 이웃과 나누는 과정으로 진행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아동·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준비된 자봉이 절편과 바람떡, 식혜는 참여 가족봉사자들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100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가족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찾아 명절 인사를 전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신숙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들이 함께 만든 떡과 정성 어린 마음이 추석을 맞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세대가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봉사활동을 운영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에 힘쓰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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