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오유경 식약처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청원 심사기간 연장 요구의 건과 법안 심사 등을 안건으로 다룰 계획이었다.

전체회의 개의 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탁 의혹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부당한 영향력이 행사됐는지 복지위 차원에서 따져야 한다며 현안 질의를 요청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인사청문회에서 다룰 사안이며 간사 간 합의가 되지 않은 의사일정이라고 반대하면서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

오 처장은 제넨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계획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식약처가 특혜를 준 사실은 없다"며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동일한 규정과 심사 기준 및 절차에 따라 과학적으로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이 식약처를 6차례 압수수색했고 처장실도 압수수색을 당했다"며 "식약처 직원 여러 명이 오랫동안 수사를 받았지만 무혐의로 처분받은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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