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가세로 반등 기대…최종 성적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도

[더팩트 | 박순규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12년 만의 정상 탈환에 나서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조별리그 한일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매치 게임이 발매된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한국스포츠레저㈜는 오는 13일(일) 오후 7시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대회 남자농구 조별리그 A조 한국과 일본의 경기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매치 73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는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11일(금) 오전 8시부터 경기 시작 시각인 13일 오후 7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농구토토 매치는 단일 경기를 대상으로 양 팀의 전반(1·2쿼터 합산) 득점대와 최종(연장전 포함) 득점대를 각각 6개 구간 중에서 선택해 맞히는 방식이다.
이번 맞대결은 한국 대표팀의 자존심이 걸린 설욕전이다. 한국은 지난달 15일과 16일 일본 도쿄에서 치른 두 차례 평가전에서 각각 68-88, 66-95로 완패하며 두 경기 연속 20점 차 이상의 큰 점수 차로 무릎을 꿇었다.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10일), 인도네시아(11일)를 거쳐 일본을 만나는 한국으로서는 대회 메달권 진입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분수령이다.
승부의 핵심 변수는 대표팀의 ‘주포’ 이현중의 합류다. 이현중은 지난달 한일 평가전에는 결장했으나, 8월 31일 열린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25점을 올리며 대표팀 공격의 중심축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평가전 당시 두 경기 모두 60점대 빈공에 그쳤던 한국은 이현중의 정교한 외곽포와 파생되는 공간 창출 능력을 앞세워 득점력 반등을 노린다. 다만 포워드 최준용은 오는 15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어서 이번 일본전에는 결장한다.
대표팀의 최종 대회 성적을 예측하는 ‘프로토 기록식 93회차(스페셜 3592번 게임)’도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4위 ▲8강 ▲조별탈락 등 6개 항목 중 하나를 맞히는 방식으로, 한국의 조별리그 첫 경기 시작 시각인 10일(목) 오후 4시까지만 참여할 수 있다.
10일 오전 기준 공지 배당률은 '8강'이 1.70배로 가장 낮아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게 평가됐으며, 은메달(5.00배), 동메달(5.20배), 4위(5.40배), 조별탈락(6.50배), 금메달(9.00배) 순으로 집계됐다. 배당률은 마감 시점까지 변동될 수 있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매치 게임과 프로토 기록식을 통해 한일전의 박진감 넘치는 득점 양상부터 대표팀의 대회 전체 행보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일정과 분석 자료는 공식 사이트 베트맨과 토토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구토토 매치 73회차 대상경기 정보

◆프로토 기록식 93회차 스페셜 게임(아시안게임 남자농구 한국팀 최종성적 맞히기 대상경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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