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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수돗물 지키는 3인의 전문가…상수도관망관리사 1급 합격
수도법상 최고 등급 전문인력 확보…누수 관리·수질사고 예방 등 관망 관리 강화

광양시청 상수도과 직원 3명이 상수도관망 분야 최고 등급 자격시험에 나란히 합격했다. 왼쪽부터 김대열, 안효상, 김태주. /광양시
광양시청 상수도과 직원 3명이 상수도관망 분야 최고 등급 자격시험에 나란히 합격했다. 왼쪽부터 김대열, 안효상, 김태주. /광양시

[더팩트 l 광양=김영신 기자] 광양시 상수도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 3명이 상수도관망 분야 최고 등급 자격시험에 나란히 합격했다.

광양시는 상수도과 소속 김대열 급수팀장, 안효상 시설팀장, 김태주 용강정수장팀장이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한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는 수도관망의 효율적인 운영과 누수 관리, 수질사고 예방 등 상수도관망 전반에 대한 기술적·행정적 지식과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전문자격이다.

3명은 지난 8월 22일 치러진 시험에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대민 업무와 상수도 시설물 관리 등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퇴근 후와 주말 시간을 활용해 시험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양시는 이번 합격으로 수도법에서 요구하는 상수도관망 관리 분야 최고 등급의 법정 기술인력 3명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들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비롯한 관망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누수 관리와 수질사고 예방,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등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상수도관망 운영에 대한 전문인력을 자체적으로 확보함으로써 현장 상황에 대한 대응력과 시설 관리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현장을 지휘하는 팀장들이 스스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상수도 행정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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