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젠더폭력예방경남포럼이 진주평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강당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자기방어훈련 프로그램 '셀프 디펜스'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를 지키는 힘, 안전한 일상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이나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50명여 참여해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신체적 경계를 인식하고 위협 상황에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방법 등을 직접 실습했다.
교육은 자신의 경계 인식 및 설정, 움직임과 신체 구조의 원리 이해, 위협 상황에서 안전하게 이동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미경 젠더폭력예방경남포럼 대표는 "서로의 경계를 인식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며 "폭력에 대응하는 과정에서도 또 다른 폭력보다는 평화적이고 안전한 자기방어 방법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젠더폭력예방경남포럼은 지역사회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및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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