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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 조리명장 7명 배출…업계 최다 기록
김세한 셰프, 제18대 대한민국명장 선정
2001년 첫 명장 배출 이후 25년간 명맥 이어가


지난 9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18대 대한민국 조리명장' 수여식에서 김세한 더그랜드롯데 서울 조리팀 셰프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지난 9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18대 대한민국 조리명장' 수여식에서 김세한 더그랜드롯데 서울 조리팀 셰프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4년 만에 대한민국 조리명장을 배출하며 업계 최다 기록을 이어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김세한 더그랜드롯데 서울 조리팀 셰프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하는 '제18대 대한민국명장'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김세한 셰프는 롯데호텔앤리조트 출신으로는 일곱 번째 대한민국명장이다. 2001년 제2대 조리명장 배출 이후 꾸준히 명장을 배출해온 데 이어 전체 조리 분야 대한민국명장 18명 가운데 7명이 롯데호텔 출신으로, 업계 최다를 기록하게 됐다.

대한민국명장은 15년 이상 산업현장에 종사하면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과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기술인의 최고 영예다.

김세한 셰프는 1992년부터 약 34년간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근무하며 조리 기술 개발과 한국 음식 세계화에 힘써왔다.

비스큐 소스와 수비드·훈연 족발 제조법 등 4건의 조리법 특허를 보유했으며, 국제 요리대회 수상과 APEC 정상회의·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가 주요 행사 참여 경력도 갖췄다.

김세한 셰프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조리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후배 셰프들에게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조리 인재 육성을 위해 사내 대회를 개최하고 청년 셰프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과 메뉴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6년 기준 한식·양식·중식·일식·베이커리 등 분야에서 34명의 조리기능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지난 2022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온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요리 재능 기부 행사를 진행하는 등 조리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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