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해양경찰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사천해경은 오는 27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선박과 연안사고 예방을 비롯한 분야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대책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연안사고 예방활동 강화, 해양사고 긴급 대응태세 유지, 해양오염 예방·대응, 불법조업 및 해양범죄 단속 강화 등이다.
낚시어선과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파출소와 함정 등 현장 대응 세력은 24시간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갯바위와 방파제 등 사고 취약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관계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고나 해양오염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을 앞두고 불법 어로행위와 수산물 밀수, 대량 원산지 위반 등 불법 유통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안상용 해양안전과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명조끼 착용과 기상정보 확인, 사고 위험지역 접근 자제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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