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부산 서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벌떼 공격으로 시민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2분쯤 부산 서구 서대신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벌에 쏘인 환자가 여러 명 발생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이 사고로 60~80대 남녀 8명이 머리와 손, 팔, 어깨 등을 벌에 쏘였다. 이 가운데 70대 여성 1명은 머리 통증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6명도 병원으로 이송됐다. 1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학교 안 나무에서 벌집을 발견해 제거하고 주변 통행과 학생들의 등교를 한때 통제했다.
학교 측은 사고 직후 휴교 여부를 논의했으나 전체 학생의 3분의 2 이상이 등교한 점 등을 고려해 휴교하지 않기로 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