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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북미 투어 성료…192만 관객과 호흡
12개 지역·31회 공연 마무리
"이 순간을 소중히 기억할 것"


그룹 방탄소년단이 북미 12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펼치며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이 북미 12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펼치며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빅히트 뮤직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북미 투어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지난 1~2일과 5~6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BTS WORLD TOUR 'ARIRANG' IN LOS ANGELES(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로스앤젤레스)'를 끝으로 북미 투어를 마쳤다. 지난 4월 탬파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까지 이어진 12개 지역 총 31회 공연은 전석 매진됐으며 약 192만 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공연에는 총 28만 20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21년 같은 장소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4회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투어까지 총 여덟 번의 무대를 꾸미며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가장 많이 콘서트를 연 팀이 됐다.

북미 투어를 마친 멤버들은 "탬파에서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행선지인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사를 하는 게 실감 나지 않는다"며 "행복했기에 모든 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다. 이 순간들을 소중하게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 주시는 것 같아 늘 감사한 마음으로 공연하고 있다. 어디에 있든 영원히 서로 이어져 있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북미 투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남미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오는 10월 2일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리마, 산티아고, 부에노스아이레스, 상파울루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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