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10년 만에 다시 뭉친다.
KBS2 예능프로그램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제작진은 7일 '구르미 그린 달빛'의 추억을 소환하는 타임슬립 포스터를 공개했다.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은 지난 2016년 방송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연출 김성윤, 이하 '구그달')의 방영 10주년을 기념한 특집 예능이다. 배우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함께 떠나는 1박 2일 여행기를 그린다.
'구그달'은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의 궁중 청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당시 최고 시청률 23.3%(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다섯 배우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다시 모여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포스터에는 1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다시 한자리에 모인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 작품 속 장면을 재현하는가 하면 함께 물놀이와 식사를 즐기며 10년 전 추억을 되새긴다.
첫 번째 포스터에서 다섯 배우는 10년 전 '구그달'에서 실제 촬영했던 의상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작품 속 캐릭터로 돌아간 듯 한자리에 모인 '구르미 청춘 5인방'이 반가움을 더한다.
두 번째 사진에는 강에서 자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다섯 배우의 유쾌한 분위기가 담겼다. 이들은 물놀이를 즐긴 뒤 한옥 앞 평상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백숙 한 상을 나눠 먹으며 한층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평상에서 함께 백숙을 먹는 장면은 '구그달'의 명장면 중 하나인 이영 홍라온 김병연(곽동연 분)의 자현당 백숙 '먹방(먹는 방송)'을 떠올리게 한다. 단순히 10년 전 모습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구그달'과 함께했던 배우들과 시청자 모두에게 특별했던 순간을 선물해 의미를 더한다.
총 2부작으로 구성된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은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과 23일 오후 9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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