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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결국 필요한 건 생각하는 힘"…세종교육문화원, 이정모 작가와 만남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과학 문해력·비판적 사고와 독서의 중요성 더욱 커져"

6일 세종시교육청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이정모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서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6일 세종시교육청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이정모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서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더팩트ㅣ세종=이병수 기자] 인공지능(AI)이 일상 깊숙이 파고든 시대,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교육문화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6일 오후 교육문화원 종합자료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성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모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가 초청 강연을 통해 과학과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강연에서 얻은 관심이 자연스럽게 후속 독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에는 과학자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인 이정모 작가가 초청돼 '인공지능 시대의 과학 문해력'을 주제로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작가는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과학 정보를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과학 문해력과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관련해 쏟아지는 각종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의미와 근거를 살펴보고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관점과 태도에 대해서도 참여자들과 생각을 나눴다.

강연과 함께 이 작가의 저서와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도서추천전도 마련됐다. 교육문화원은 참여자들이 강연을 통해 생긴 관심을 독서로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도서를 한자리에 소개하며 일상 속 독서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강연을 통해 참여자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과학적 사고와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 독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 교육감은 이어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생각을 접하고 독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금의 세종시교육청교육문화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독자를 연결하고 행사와 전시, 독서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교육문화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전시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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