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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언어로 치안 정보 안내…명동 외국인에 QR코드 서비스
남대문경찰서, 4일 명동 일대서 캠페인 실시
112 신고 방법·대사관 연락처 등 정보 제공


서울 남대문경찰서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다국어 QR코드 활용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대문경찰서 제공
서울 남대문경찰서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다국어 QR코드 활용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대문경찰서 제공

[더팩트ㅣ김태연 기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치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다국어 QR코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다국어 QR코드 활용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대문서는 명동과 남대문시장 등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언어 장벽 없이 필수 치안 및 안전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112 신고 방법, 분실·습득물 신고, 대사관 연락처 등 정보가 8개 언어로 제공된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이다.

남대문서는 이날 중구청, 중구자원봉사센터 외국인 봉사자, 서울시관광협회,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등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QR코드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남대문서 관계자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이 위급 상황 시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외국인이 안심하고 서울을 여행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pad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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