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남광주=주남현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반 윤석열'과 '검찰 독재 청산'을 내걸고 옥중에서 창당했던 소나무당이 2년 여의 정당 활동을 마무리 한다.
소나무당은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해산 공고가 나는 4일부터 공식적인 정당 활동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소나무당은 지난 2024년 1월 정치검찰해체당 창당 준비를 시작으로 그해 3월 공식 창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 △정치검찰 해체 △정치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와 검찰 개혁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이후 윤 대통령 탄핵과 정권교체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현 민주정부 탄생에 힘을 보탰다.
소나무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새로운 민주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창당 당시 내세웠던 시대적 역할을 마무리한 것으로 판단해 해산 절차를 진행했다.
강성용 소나무당 대표대행은 해산을 앞두고 "소나무당은 당원분들의 믿음과 참여가 있었기에 맡은 역할을 끝까지 수행할 수 있었다"며 "쉽지않은 길을 함께 걸어주신 모든 당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영길 의원은 지난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민주당 인천시 연수구갑 후보로 출마, 당선돼 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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