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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일본 요나고고센 학생단 초청 'K-컬처 체험 프로그램' 성료
단순 체험 넘어 상호 배려의 선순환으로 발전

일본 요나고고센 학생과 남서울대 학생들이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광화문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서울대학교
일본 요나고고센 학생과 남서울대 학생들이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광화문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서울대학교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일본 요나고공업고등전문학교(요나고고센) 학생단을 초청해 진행한 '2026 NSU K-컬처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6일간 진행됐으며, 요나고고센 교수·학생 18명과 남서울대 학생 12명이 참여해 K-뷰티, K-댄스,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교류가 주목받는 이유는 학생들 사이에 자발적으로 형성된 '온가에시(恩返し·받은 은혜를 되갚음)' 문화 덕분이다.

지난해 요나고고센 학생들이 남서울대 단기연수에 참가하면서 시작된 교류는 서로 받은 도움을 되갚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어지며 진정성 있는 관계로 발전했다.

문혜선 남서울대 학생은 "일본에서 받은 고마움을 돌려주고 싶어 K-댄스 수업과 디저트를 직접 준비했다"고 말했다.

마츠모토 코타로 요나고고센 학생은 "지난해 받은 도움을 되갚기 위해 교류 활동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황혜경 남서울대 교수는 "단기연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교류로 발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고마움을 전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남서울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요나고고센과 상호방문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교환학생 및 편입학 등 국제 교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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