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장 대표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사퇴하며 '우리가 만든 결과가 자랑스럽다'는 소회를 밝힌 것을 비판하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인한 국민 피해가 54조 원에 달하고 빚투에 나섰던 개인 투자자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반면 증권사들은 급격히 늘어난 수수료를 챙겼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실장의 자녀가 미래에셋에 근무하고 있다는 점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김 실장 간 회동 의혹을 언급하며 "개각도 피해 나간 김 전 실장이 갑자기 사퇴한 이유가 미래에셋 로비에 꼬리를 밟혔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있다"며 "악착같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추진한 이유가 미래에셋 로비의 결과라면 단지 김 실장의 사퇴만으로 끝날 문제가 아닌 수사를 통해서 진상을 규명해야 할 이재명 정권 'ETF 게이트'"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실장 혼자서 이런 대형 사고를 칠 순 없었을 것"이라며 "국회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 국민의힘은 서둘러 국정조사와 특검을 추진해 'ETF 게이트'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yh550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