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성렬 기자] 최예진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가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2026 서울 세계보치아선수권대회' BC3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최예진은 이날 태국의 클라한 라다마니와 결승 맞대결을 펼쳐 연장 승부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1엔드와 2엔드에서 각각 1점씩 획득해 앞서나가던 최예진은 3엔드에서 3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최예진은 4엔드에서 1점을 획득해 3-3 동점을 만든 뒤 연장전까지 승부를 이어갔지만 라다마니와 점수 격차가 벌어지며 승부가 기울었다.


48개국 504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2026 서울 세계보치아선수권'은 지난 24일 막을 올려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 선수들의 경기는 3일까지 펼쳐진다.
한국은 이번 개최로 1988년 서울 패럴림픽, 2015년 월드오픈, 2019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 2025년 월드컵에 이어 보치아 4대 국제대회를 모두 개최한 아시아 최초의 국가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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