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당분간 4인 체제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캣츠아이(KATSEYE) 멤버 소피아가 결국 9월 예정된 유럽 및 영국 투어에도 불참한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31일 공식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소피아는 오는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THE WILDWORLD TOUR(더 와일드월드 투어)' 유럽 및 영국 투어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소피아는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는 "소피아는 컨디션 회복이 필요하다"며 "모든 지원과 자원을 아끼지 않고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장기적인 안녕을 최우선으로 두고 결정한 사항"이라며 향후 상황에 변화가 있을 경우 별도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소피아는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에 지난달 미국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일부 프로모션 일정과 'Hinterland Music Festival(힌터랜드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당시 소피아는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금 제 몸과 마음을 돌보지 않으면 사랑하는 일을 계속할 수 없을 것 같았다"며 활동 중단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과분한 사랑에 늘 감사하다"며 "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제대로 회복해 더욱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캣츠아이는 최근 멤버들의 건강 문제로 활동 인원에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마농 역시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소피아까지 유럽 투어를 앞두고 이탈하며 캣츠아이는 당분간 4명의 멤버로 일정을 소화한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함께 진행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한국과 미국을 기반으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4일 세 번째 EP 'WILD(와일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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