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광양=김영신 기자] 광양제철소가 포스코의 프리미엄 프린트 강판인 '포스아트'를 활용해 사내 휴양시설인 백운산수련원과 고흥수련원의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광양제철소는 두 수련원 객실 앞에 명화 30여 점을 전시하고, 백운산수련원의 주요 시설과 이동 동선을 안내하는 표지판 20여 개를 포스아트 강판으로 교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간 개선은 수련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 예술 작품을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시설 이용에 필요한 안내 기능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객실 앞에 설치된 작품은 클로드 모네의 '수련', 빈센트 반 고흐의 '붓꽃', 폴 고갱의 '브르타뉴의 농장'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가들의 대표작들로 구성됐다.
이용객들은 객실을 오가는 과정에서 작품을 접하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작품마다 다른 색감과 분위기가 객실 주변 공간에 예술적 감성을 더해 휴양시설의 분위기도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는 게 광양제철소 측 설명이다.
백운산수련원의 안내 표지판도 교체했다.
광양제철소는 입구와 주요 시설 등에 설치된 기존 노후 시트지 표지판을 내구성과 시인성이 높은 포스아트 강판으로 교체했다. 시설 위치와 이동 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기능을 강화하면서 주변 환경과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도 적용했다.
포스아트는 포스코 기술연구원이 개발한 프리미엄 프린트 강판이다.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철강재에 적용해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으며, 건축 내외장재와 가전제품 외장재, 가구, 명패, 기념액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컬러 잉크를 사용해 목재와 석재 등 자연 소재의 질감과 패턴을 강판에 구현할 수 있어 디자인과 내구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포스아트를 활용해 이용객들이 수련원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공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포스아트를 비롯한 포스코의 기술과 소재를 활용해 사내 휴양시설의 공간 가치를 높이고,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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