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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상공인에 36억 원 특례보증…보령·서천 대상
31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열린 '서해안 든든 버팀목 발전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조일교 충남도 경제통상국장, 이종국 한국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충남신용보증재단
31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열린 '서해안 든든 버팀목 발전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조일교 충남도 경제통상국장, 이종국 한국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충남신용보증재단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와 한국중부발전,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이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령·서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31일 본점에서 충남도, 한국중부발전, 하나은행과 '서해안 든든 버팀목 발전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중부발전이 1억 원, 하나은행이 2억 원을 각각 출연해 총 3억 원의 보증재원을 마련한다. 충남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출연금의 12배인 36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중부발전 본부와 발전본부가 소재한 보령시와 서천군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특례보증은 100% 전액보증으로 지원되며, 보증료율은 연 0.9% 이내로 적용된다. 여기에 충남도가 1년간 대출이자의 1.5%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실질 대출금리는 8월 31일 기준 약 3.33% 수준이 될 것으로 충남신보는 예상했다.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아준 충남도와 중부발전,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특례보증을 적극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보증 신청은 충남신보 보령지점과 하나은행 서천지점 내 충남신보 서천군 출장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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