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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에 특화도서관 들어선다…2029년 상반기 준공 목표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7556㎡ 규모
정보·문화·평생교육 거점 조성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과천시

[더팩트ㅣ과천=정일형 기자] 경기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주민들의 지식과 문화생활을 책임질 특화도서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천시는 갈현동 일원에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한 실시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556㎡ 규모로 조성된다.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지식과 문화를 누리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지역의 정보·문화·평생교육 거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자료 열람 공간을 비롯해 문화예술 특화 공간과 주민 편의시설 등을 마련한다. 이용자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적용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7년 3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7월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와 각종 인증 절차,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현재까지 마련된 설계안을 점검했다. 공간 구성과 분야별 계획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지식정보타운 입주와 함께 늘어나는 주민들의 문화·교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도서관이 완공되면 책과 정보를 접하는 것은 물론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평생교육, 주민 교류가 이뤄지는 생활권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에 머물지 않고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지식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오래 머물고 싶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공간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천 남부권의 문화와 교육을 이끄는 핵심 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계획된 일정에 맞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도 설계 과정에서 시민과 관계 기관의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도서관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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