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 올리브베러 등으로 확장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웰니스 음료 브랜드 '엘:보틀(L:Bottle)'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한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1월 선보인 '엘:보틀 스파이크 제로'의 판매처를 기존 온라인 중심에서 백화점·편의점 등 오프라인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파이크 제로는 롯데홈쇼핑 임직원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약 1년간 연구·개발한 제품이다.
음료와 기능성 환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이중구조 용기를 적용했으며 국내산 말차, 이탈리아산 애플사이다비니거, 인도산 바나바잎 추출물 등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다. 당류는 0g, 열량은 10kcal로 설계했다.
지난 1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약 1만병을 판매하며 목표 대비 4000%를 달성했다. 이후 쿠팡·컬리·네이버 등 주요 이커머스로 판매처를 확대했으며 출시 이후 월평균 주문액이 70%씩 증가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지난 4월 롯데백화점 VIP 라운지에 입점한 데 이어 지난달 명동 본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하루 평균 1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를 계기로 전국 롯데백화점 식품관으로 판매처를 넓혔다.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3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앵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세븐일레븐과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전호진 롯데홈쇼핑 성장전략부문장은 "앞으로도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표 웰니스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고마진 상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영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2.7% 증가한 19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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