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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추경 1조2635억 원 확정…15개 조례안도 원안 가결
제274회 임시회 9일간 일정 마무리…제1회 추경 1287억 원 증액
이건창 의장 "수해 복구·지역경제 회복 등에 예산 써야"


이건창 논산시의장이 27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폐회사를 하고 있다. /논산시의회
이건창 논산시의장이 27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폐회사를 하고 있다. /논산시의회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의회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2635억 원을 확정하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논산시의회는 27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논산시 기업 및 투자 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모두 15건의 조례안을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 가결했다.

관심을 모았던 추가경정예산안도 논산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됐다. 올해 제1회 추경은 당초 예산보다 1287억여 원이 늘어난 약 1조2635억 원 규모다.

시의회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의 시급성 등을 중심으로 추경안을 면밀하게 심사한 뒤 원안대로 의결했다. 함께 제출된 2026년도 제1회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원안 가결됐다.

이번 추경 심사에서는 특히 수해 피해 복구와 서민생활 안정,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됐는지를 살피는 데 무게가 실렸다.

이건창 논산시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서는 수해 피해 복구와 서민생활 안정,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는지 신중하게 살피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에서 논의한 사항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후속 절차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의회는 다음 회기에서 결산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시의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제275회 제1차 정례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종 조례안을 비롯해 2025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채택의 건 등을 심사·처리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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