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곡성=조효근 기자] 전남광주시 곡성군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지역 작가들의 연필 드로잉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곡성군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 동안 생연필 드로잉회의 6번째 단체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생연필 드로잉회는 '생각하는 연필'을 뜻하는 이름으로 2021년 서현호 작가의 지도를 받아 창립됐다.
미술 전공자 중심의 모임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과 정서를 각자의 시선으로 표현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지도강사 서현호 작가를 비롯해 권미양, 김영희, 노일근, 박지숙, 박현희, 안효승, 이금주, 이송, 이인숙, 장충국, 정은순 등 12명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일상의 풍경과 자연, 가족, 추억 등을 소재로 한 신작 4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충국 생연필 드로잉회 회장은 "그림을 어렵게 배우기보다 표현하는 과정 자체를 소중히 여기며 회원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도 정해진 틀보다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있으며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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