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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즉흥여행 조작 의혹 해명…"협찬·지원 NO"
29시간 무계획 여행→렌터카·촬영 준비 과정 두고 조작 의혹
"세심하게 방송 제작할 것"


방송인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행 여행을 두고 조작 방송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방송인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행 여행을 두고 조작 방송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방송 화면 캡처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을 둘러싼 조작 방송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은 방송에 공개된 내용 그대로 카자흐스탄으로 출발하기 직전 공항에서 현지 렌터카 업체에서 요구한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을 제출하고 차량을 대여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 이후 현지 렌터카 이용 방법에 대한 문의가 있어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에 확인한 결과 별도의 공증 절차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며 "대사관 측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로 현지에서 피해를 보는 국민이 많아 다시 한번 안내해 현지를 방문하는 국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은 없다"며 "앞으로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조금 더 세심하게 살펴 방송을 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14일, 2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배낭 하나를 매고 단 29시간의 카자흐스탄 알마티 무작정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당시 전현무는 비행 정표가 적힌 전광판 앞에서 "어디 가냐"며 여행지를 즉석에서 골랐다. 이후 전현무는 비행기로 7시간이 걸리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결정해 즉석에서 항공권을 사고 숙소와 렌터카까지 예약해 무계획 즉흥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스태프 전원의 항공권과 현지 이동 수단, 촬영 장소 등을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현장에서 해결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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