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고 행복하게 살아갈 것"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장동윤이 5살 연하의 배우 김승윤과 부부가 된다.
장동윤은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오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글을 남긴다"며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어 그는 "양가 가족들을 모시고 조용히 예배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 서로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됐고 그만큼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돼주며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며 "늘 곁에서 응원해 주고 배우로 걸어온 모든 순간을 함께해 준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동윤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수도 있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도 더 성숙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92년생 장동윤은 2015년 서울 관악구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를 잡은 계기로 'SBS 뉴스'에 출연해 '강도 잡은 훈남 대학생'이라는 별명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그는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했으며 '오아시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의 예비 신부로 알려진 김승윤은 1997년생으로 장동윤보다 5살 연하다. 2019년 장동윤이 주연으로 활약한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으로 데뷔했으며 장동윤이 연출은 맡은 영화 '내 귀가 되어줘'와 '누룩'에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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