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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제10대 의회 개원 첫 정책토론 한마당 개최
9월 1~2일 시의회…45명 의원, 15개 공공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 한자리
재난안전부터 AI시티, 돌봄, 교원 마음건강 등 주제 토론


인천시의회 전경 /더팩트 DB
인천시의회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후 첫 시민의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인천시의회는 다음 달 1~2일 이틀간 의회 본관 중앙홀과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세미나실에서 '2026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일 개원한 '제10대 인천시의회'가 처음 마련하는 정책토론 한마당으로, 새롭게 출범한 의회가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정책 해법을 모색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10대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갖는 정책토론 한마당에는 시의원 45명과 의정발전자문위원 32명,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소속 15개 공공기관 및 각 분야 전문가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의 주요 현안을 연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지역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공동 정책연구 협의체인 ICReN은 이번 행사에서 참여기관들이 제안한 20개의 정책 주제 가운데 각 상임위원회가 정책 효과와 시급성 등을 고려해 6개 주제를 선정했다.

첫날인 1일에는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앞으로의 의정 발전과 정책 자문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2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정책토론을 진행한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재난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실행방안'을, 문화복지위원회는 '돌봄노동자 근로실태를 통해 본 인천시 정책방향'을, 산업경제위원회는 '고령 창업의 위험과 지자체 지원 방안'​을 각각 논의한다.

또 도시건설위원회는 ‘도시의 패러다임 전환-스마트시티를 넘어 AI시티로’를, 환경교통위원회는 ‘지하역사 공기질 현황 및 선제적 대응 방안’을, 교육위원회는 ‘교원의 마음건강 정책, 예방 중심으로의 전환’​을 각각 주제로 택해 토론을 펼친다.

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는 단순히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토론 결과를 실제 의정활동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 뒀다고 설명했다.

박종혁 의장은 "제10대 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력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이번 정책토론 한마당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사회의 지혜를 모아 인천의 새로운 정책 방향을 함께 찾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어 "토론장에서 나온 좋은 의견이 논의로 끝나지 않고 조례와 정책 등 실제 의정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정책화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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