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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학생·기업 잇는 '미래이음박람회' 25일 개최
25개 기업 참여해 현장 상담부터 취업 연계까지

2026년 충남도립대학교 미래이음박람회 포스터. /충남도립대
2026년 충남도립대학교 미래이음박람회 포스터. /충남도립대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학생과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진로와 취업 기회를 연결하는 산학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충남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은 25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관에서 '2026년 충남도립대학교 미래이음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공을 만나고, 진로를 찾고, 취업으로 이어지다'를 슬로건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학과·기업 홍보를 넘어 학생과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고 전공과 직무, 채용 가능성까지 연결하는 실질적인 매칭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계약학과 입학에 관심 있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일반고 학생과 충남도립대 졸업예정자, 교직원,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현장에는 25개 기업 부스를 비롯해 공학계열과 계약학과, 인문사회·자연과학 분야 등 대학 학과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학생들은 기업 관계자와 직접 만나 직무와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대학 교육과정과 입학정보, 졸업 후 진로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충남도립대는 현장 취업 컨설팅과 기업·학생 매칭도 진행한다. 학생의 전공과 역량을 기업의 인력 수요와 연결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의 역할도 적극 알린다.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와 역량을 대학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현장실습과 취업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대학이 함께 키우는 산학협력 모델'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대학은 박람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와 인력 수요를 직접 듣고 향후 교육과정과 취업지원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기업과 학과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현장실습과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는다.

이번 행사를 청양이 아닌 대전에서 개최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충남도립대는 광역교통의 중심지인 대전에서 박람회를 열어 대전·세종권 고교생과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대학과 계약학과의 인지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규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학 및 계약학과 소개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후 학생들은 기업과 학과 부스를 자유롭게 방문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충남도립대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참여기업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한편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강화해 '교육-기업-취업'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인재양성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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