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보도자료
전북도, 8개 해수욕장 폐장…올여름 33만 7000명 찾아
선유도해수욕장 이용객 122.8% 증가
폐장 후에도 안전관리 지속


서해안 지역 한 해수욕장. /더팩트 DB
서해안 지역 한 해수욕장. /더팩트 DB

[더팩트ㅣ전주=양보람 기자] 전북도는 도내 8개 해수욕장이 지난 18일 모두 폐장한 가운데 올여름 33만 7470명이 해수욕장을 찾았으며 개장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올여름 장기간 이어진 폭염 속에서 이용객과 안전관리요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점검과 폭염 대응을 강화했다.

지난달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자체 점검반을 운영해 도내 8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총 34차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평일에는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주말과 연휴에는 불시 점검을 병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점검 횟수도 지난해보다 21회 확대했다.

특히 안전시설과 장비 관리상태를 비롯해 안전관리요원 131명의 배치·운영상황, 폭염 대응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안전관리요원의 건강상태와 이용객 온열질환 발생 여부도 지속적으로 확인했다.

백사장에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노약자와 어린이 등 이용객을 위한 임시 쉼터를 운영했으며, 응급의약품을 비치하는 등 폭염에 대비한 현장 조치도 강화했다. 이러한 안전관리와 예방활동을 통해 올해 도내 해수욕장에서는 개장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 도내 8개 해수욕장 이용객은 총 33만 747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6만 7472명보다 8.1% 감소한 규모로, 도는 7~8월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폭염특보 등의 영향으로 일부 해수욕장의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은 어린이풀과 워터슬라이드, 해양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파라솔 무료 대여 등 편의시설을 운영하면서 이용객이 증가했다. 올해 선유도해수욕장에는 18만 2035명이 방문해 지난해 8만 1692명보다 122.8% 늘었다.

도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방문객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현장 안전관리를 지속한다. 오는 9월 13일까지 안전관리요원을 추가 배치해 현장 순찰과 입수 위험 안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진입로와 해변에 폐장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내방송과 홍보활동을 통해 폐장 사실과 입수 위험을 알리는 등 폐장 이후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방침이다

전북도 해양항만과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 기관과 안전관리요원,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폐장 이후에도 안전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