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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집중호우 피해 소기업·소상공인 긴급 지원
노란우산·공제기금 가입자 대상
자연재난 공제금 즉시 지급·무이자 대출까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21일 경상남도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노란우산 및 공제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영 안정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21일 경상남도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노란우산 및 공제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영 안정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21일 경상남도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노란우산 및 공제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영 안정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기준 노란우산 가입자는 경남 11만4307명, 거제 7314명, 통영 4186명이다. 피해사실확인서 또는 재해중소기업확인증을 제출한 가입자는 자연재난 공제금을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또 해당 서류를 발급받은 가입자는 피해 금액과 2000만원 중 적은 금액 한도에서 무이자로 부금 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공제기금 가입자에 대해서는 부금 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고, 피해 기업의 대출금리는 2%포인트 인하한다. 지난달 기준 공제기금 가입자는 경남 912개, 거제 51개, 통영 23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입자는 노란우산 고객센터 또는 공제기금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지원이 조속한 복구와 다시 일어설 희망을 찾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신속한 지원 체계 가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경남 지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가동했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을 종료하고,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집중하는 복구대책지원본부 체제로 전환했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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