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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 "군·구 건의는 시민의 목소리…책임 있게 추진하겠다"
20일 시장 주재 군·구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점검

박찬대 인천시장이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군·구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실·국장들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이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군·구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실·국장들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시가 11개 군·구와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인천 발전을 위한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낸다.

인천시는 20일 박찬대 시장 주재로 '군·구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민선 9기 제1회 정책회의에서 군수·구청장이 제안한 33건의 지역 현안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군·구의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속도감 있게 실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찬대 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해 사업별 진행 상황을 면밀히 챙기며,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과 사업 추진의 걸림돌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와 군·구 간의 협의체 기능을 한층 더 실질적으로 재정립하기로 했다. 앞으로 분기별 정책회의에서는 공동 과제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개최되는 협의회를 통해서는 군·구의 현안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시민 중심의 협력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인천시와 11개 군·구는 정책회의를 통해 하나의 팀으로서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일회성 소통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정책의 완결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정례적인 점검 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함께 여는 인천의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상생 협력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군·구의 건의사항은 곧 현장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라며 "말에 그치는 소통이 아닌,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건의사항 하나하나를 직접 챙겨 신속하고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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